'2022영주세계풍기인삽엑스포' 개막 임박… 성공 개최 위해 막바지 '총력'

  • 손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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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9 16:38  |  수정 2022-09-19 16:39  |  발행일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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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진행될 행사장 전경. <영주시 제공>

오는 30일 개막을 앞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경북 영주시는 19일 '부서별 지원사업 및 현장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6개(홍보·기반조성·지역경제 활성화·행사유치·환경조성 및 정비·협력체계) 분야 102개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했다.

또 이희범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와 영주시·관계기관 관계자들은 엑스포 행사장을 돌아보며 주요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들은 엑스포 전시관으로 이동, 주제관·생활과학관·인삼교역관·인삼홍보관·인삼미래관 등 5개 관에서 진행된 현장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희범 위원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영주의 전통과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삼산업의 재도약과 영주의 관광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완벽한 엑스포 준비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하나도 빠짐없이 점검해야 한다"며 "행사 기간에도 모두가 내 일이라는 마음으로 더 신경 쓰고 지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지역 새마을금고, 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지역 농·축협 창구,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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