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 단독 출마

  • 민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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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9   |  발행일 2022-09-30 제5면   |  수정 2022-09-29 17:27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 차기 시당위원장 후보 단독 출마
정의당 한민정 대구시당위원장. 영남일보DB

정의당이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 들어갔다. 대구시당위원장 선거에는 한민정 현 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

29일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시당위원장 출마자 접수 마감 결과, 한 위원장이 단독 등록했다. 1972년생인 한 위원장은 경화여고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를 졸업했다. 이후 대구지역 청소년교육 시민단체 활동을 하다 대구 달서구에서 기초의회 의원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 밖에도 각 지역위원회별로는 대구 중구-남구에 강동민(현 중구-남구 지역위원장), 동구 양희(현 동구 지역위원장), 서구 정봉주(현 당 대의원), 북구갑 조명래(현 북구갑-지역위원장), 북구을 백소현(현 북구을 지역위원장), 수성구 김성년(현 수성구 지역위원장), 달서구 성두칠(현 시당 대의원), 달성군 염완석(현 달성군 지역위원장) 후보가 출마한다.

대구시당 당직 선거 개표는 다음 달 17일에 진행하고, 중앙당 대표는 ARS 투표를 거쳐 19일에 개표한다. 정의당 제7기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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