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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효철 대구 동구갑 위원장은 4일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자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양회관 체험학습관에서 더인연봉사단,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구 광복회 회원들과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담근 김치는 대구지역 8개 구·군의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 200여 명에게 전달된다.
신 위원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바친 애국지사의 후손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있다"면서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의 힘겨운 겨울나기를 조금이나마 돕고 싶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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