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새해 농업의 대전환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와 안정된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과 일손 부족 없는 농업환경, 혁신적인 유통망 개선, 재해에도 걱정 없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먼저,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전천후 채소류 재배 가능 지역 확대, 엽채류 특구 지정과 연계한 새로운 특화 작물 발굴에 힘쓴다. 전문단지 조성은 선별장과 저온 저장고 등의 기반 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채소류 스마트팜도 전면 확대한다.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도매시장 홍고추 가격을 반영해 시장 가격 이상으로 수매를 추진, ㎏당 300원으로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방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해 노지고추 스마트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농촌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혁신적인 모델을 만든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번기 일손을 보태고, 농작업대행반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번기 인건비 상승도 억제할 방침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군은 농업 경쟁력 향상과 일손 부족 없는 농업환경, 혁신적인 유통망 개선, 재해에도 걱정 없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먼저, 화매지구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전천후 채소류 재배 가능 지역 확대, 엽채류 특구 지정과 연계한 새로운 특화 작물 발굴에 힘쓴다. 전문단지 조성은 선별장과 저온 저장고 등의 기반 설비를 늘릴 계획이다.
과실전문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채소류 스마트팜도 전면 확대한다. 홍고추 최고가격 보장제는 농산물 도매시장 홍고추 가격을 반영해 시장 가격 이상으로 수매를 추진, ㎏당 300원으로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방향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와 이상기후에 대응해 노지고추 스마트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농촌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등 혁신적인 모델을 만든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확대 운영해 농번기 일손을 보태고, 농작업대행반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농번기 인건비 상승도 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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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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