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섬유봉제기계 대구로 ‘집결’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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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9  |  수정 2014-02-19 09:11  |  발행일 2014-02-19 제16면
내달 엑스코서 전시회
수출상담회 7개국 참가
세계 섬유봉제기계 대구로 ‘집결’
2011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에 참여한 바이어들이 구매 상담을 하고 있다. <엑스코 제공>

국내 유일의 섬유 봉제기계 전문전시회인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이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00개사 350부스 규모이며 △제직기 및 제직준비기 △편성기 △염색가공기 △봉제 및 자수기 등 4개 분야로 섬유(직물), 패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섬유기계연구원은 12개 시제품 제작사업 업체와 공동관을 조성해 국내외 바이어 및 업체에 제품을 홍보,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참여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엑스코가 공동으로 마련한 수출상담회에는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이란, 이라크, 중국, 베트남, 미얀마 등 전략적 수출유력국 7개국 40여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또 섬유기계전와 섬유박람회 참가업체 간 구매상담회도 마련된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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