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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의장·유춘근 부의장.(사진 왼쪽부터) |
10일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단 선거를 끝으로 대구지역 8개 기초의회 의장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대구 수성구의회는 이날 20명의 의원 전원이 모인 가운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제7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은 12표를 얻은 4선의 김진환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인 유춘근 의원이 12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의원들에게 남다른 각오와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집행부와 의회는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의회 상임위원장 선거는 11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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