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권 의성군 기획실장(58)은 지난달 25일 34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2년4개월을 앞당겨 퇴임한 이 실장은 의성군 금성면 출신으로 198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몸담은 뒤 서무·공보·예산계장, 가음·금성면장, 총무과장 등을 거쳐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실장은 행정자치부장관(열심히 일하는 공무원)·국무총리(모범공무원)·대통령(국가사회발전 유공) 표창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았다.
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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