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와 김억근 글로컬 킴 대표가 ‘2016 한-베트남 통상 & 문화 교류 한마당’ 행사 현지총괄위원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영남일보와 함께 추진 중인 ‘2016 한-베트남 통상&문화 교류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베트남 현지총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김억근 글로컬 킴(GLOCAL KIM) 대표를 현지총괄위원에 위촉했다. 김 군수는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영남일보가 함께 지역 농·공·특산품의 세계화사업 추진은 물론, 최근 고급 소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지 유통업체와 바이어 발굴 등 지속적인 수출촉진과 문화교류 활성화, 양국 우호 관계 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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