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영화‘군함도’美서 흥행돌풍 예고

  • 입력 2017-08-10 07:39  |  수정 2017-08-10 07:39  |  발행일 2017-08-10 제14면

일본 강점기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목숨을 건 탈출을 그린 영화 ‘군함도’가 미국 시장에서도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8일(현지시각)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는 지난 3일 미국에 선보인 이후 개봉 주말 매출 40만달러(4억5천만원)를 기록하며 스크린당 평균 매출기준 북미 전체 5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개봉한 메이저 영화 ‘덩케르크’‘다크타워’를 눌렀다. ‘군함도’의 개봉 주말 매출은 2015년 북미에서 23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린 ‘국제시장’의 개봉 주말 매출(32만달러)보다 높고, 2016년 ‘암살’(28만달러)과 ‘부산행’(27만달러)보다 좋은 성적표다. 미 언론 호평도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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