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설 연휴를 앞두고 생활용품 등 선물세트를 돌린 혐의로 기초의회 출마 예정자 A씨를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생활용품 선물 50세트(세트당 3만3천900원)를 구입해 이 가운데 19세트를 선거구 내 이장들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일부 이장에게 주류세트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마창훈기자 topgun@yeongnam.com
마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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