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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영화방송제작협동조합 2018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 이사장은 "중소영화제작사들은 뛰어난 기획력과 창의력을 갖추고도 현재의 대기업 중심의 국내 영화 시장에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며 "능력이 있지만 기회를 못 받고 있는 중소제작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조합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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