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 방역반이 25일 오전 대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발견된 동구 금강동 축사 인근 풀숲에서 방역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10월 10개 시·도에서 전체 채집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시(43.8%)였으며 경산시가 3.1%로 다섯째로 나타났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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