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을 수상한 금오공고 학생 및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오공고는 4~11일 부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오공고는 8개 직종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3개·동메달 2개·우수상 3개·장려상 4개를 획득했다. 수상자는 금메달 김우용(통신망 분배기술) 은메달 △서원준(통신망분배기술) △임재윤(기계설계·CAD) △오우열(CNC·밀링) 동메달 △오용준(IT네트워크시스템) △김정석(통신망분배기술) 우수상 △백하준(기계설계·CAD) △김종우(폴리메카닉스) △곽창호(CNC·선반) 장려상 △최건홍(폴리메카릭스) △김상훈(CNC·밀링) △서덕하(금형) △박덕용(용접) 등이다.
금오공고는 올해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탑 3회·동탑 8회를 수상했다.
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무한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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