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 , 동화같은 힐링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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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07 15:03  |  수정 2020-0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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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드메달리스트

배우 김수현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출연을 확정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7월 군 제대 이후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등에 까메오로 출연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 ‘호텔 델루나’에서는 호텔 블루문의 사장으로 등장, 단 한 줄의 대사로 "역시 김수현"이라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2013년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류환 캐릭터를 재현해 큰 웃음을 안겼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힐링 로맨스다.

김수현은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역할을 맡았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형을 돌보며 살아온 인물이다. 대단한 꿈도,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 그저 보호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 있기 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꿋꿋이 버티고 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드라마 '저글러스'를 집필한 조용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과 '남자친구'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의 신작이다.

김수현의 이번 복귀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전반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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