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석포제련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5억원 기탁

  • 황준오
  • |
  • 입력 2020-03-05 18:01  |  수정 2020-03-06 09:13  |  발행일 2020-03-07 제21면
영풍코로나기부

영풍석포제련소(대표이사 이강인)는 5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에 동참하고, 도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봉화군에 1억 원을 비롯한 총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저소득층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경북도 확진자 지원,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 지역민 건강 보호를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경북도민의 성원 속에서 성장해 온 영풍석포제련소가 도민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일원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도의 헌신과 도민의 노력에 미력이나마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화>

기자 이미지

황준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