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9명 발생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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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8 10:13  |  수정 2020-03-19 08:46  |  발행일 2020-03-18
직원 17명, 환자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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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서구의 한 요양병원 출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이 한꺼번에 나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확진자는 직원 17명, 환자 52명이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한사랑요양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 병원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인지 혹은 대구 전체 병원의 누적 통계인지는 아직 모른다"며 "곧 파악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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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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