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 행안부 혁신우수 지방출자·출연기관 선정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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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7 11:05  |  수정 2020-09-28 08:44  |  발행일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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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임수동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전경.(경북경제진흥원 제공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진행하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지원사업'이 정부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수상을 받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발표대회'에서 특별세션 일자리 창출 분야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공공기관이 382개 과제로 참여해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벌였다. 그 결과 경북경제진흥원은 지방출자·출연기관 자격으로 참여해 일자리 창출 분야 5개 기관에 뽑혔다.

경북경제진흥원은 2018년부터 경북지역 이외의 청년 219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이주 및 사업화를 지원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로 향후 많은 청년이 경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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