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골드클래스' 392가구 곧 분양...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 동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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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9 18:28  |  수정 2021-07-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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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암동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보광종합건설 제공)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할 '동대구역 골드클래스'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 동이다.


이 단지는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 329가구, 오피스텔이 63실로 구성된다.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84㎡ A 269가구 △84㎡ B 60가구와 오피스텔 69㎡ 63실이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해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KTX·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00m 이내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하는 입지다. 여기에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완벽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 역세권 입지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다. '백화점 들어선 곳에 부동산 가치가 뛰어 나다'라는 말이 있듯이 동대구역세권 일대의 부동산 가치는 역세권과 더불어 백화점이 끌어 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만촌점, 파티마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대거 포진돼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초교은 도보 통학이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또한 인근에 청구중·고, 경북대, 동부도서관 등이 자리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

 

상품성과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와이드 한 3.5베이 및 4베이 설계로 탁 트인 시야 확보와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최근 들어 대구 동구지역 개발이 가속화 하면서 신천동과 신암동 일대 3만5천여 가구의 브랜드 대단지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메리트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총연장 12.3㎞의 엑스코선이 오는 2028년 준공되면, 동구 지역 핵심입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공사인 보광종합건설의 '골드클래스' 브랜드는 이미 지역사회에 검증을 마쳐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2018년 9월 수성구 중동에 공급한 '수성 골드클래스' 588가구가 올 연말 입주를 앞두고 있고,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대명동 골드클래스 1차', '대명동 골드클래스 2차'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보광종합건설의 시공능력과 소비자 신뢰도 또한 높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등급 A+ 등급을 받았을뿐 아니라 지난해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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