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나이 56세, 놀라운 동안 비결 댄스(?)가 한 몫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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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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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방송 캡처
가수 박남정이 남다른 젊음의 비결로 댄스를 꼽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 박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은 히트곡 ‘널 그리며’를 열창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띄웠다. 

MC들이 동안 비결을 묻자, 박남정은 “사석에서는 재미있게 타고났다고 하기도 하는데, 건강관리를 한다”며 “가장 큰 건 춤인 것 같다. 댄스 가수를 하다 보니 몸무게가 불어나면 안 되니 관리한다. 음식 조절도 하고 항상 관리를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박남정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다.

또 박남정은 일명 ‘ㄱㄴ 춤’ 탄생 비화에 대해 “리허설 때 장난삼아 한 건데, 보는 분들이 좋다고 해서 그냥 한 거다. 그거 안 했으면 큰일 났을 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과거 '널 그리며'의 'ㄱㄴ춤'은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가 되기도 했다. 당시 초·중·고 학예회와 수학여행에서 박남정의 'ㄱㄴ춤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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