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다채로운 봄꽃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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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3-27 10:47  |  수정 2021-03-27 13:23  |  발행일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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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공원 전경<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은 개화기에 맞춰 도심 3개 공원에 다채로운 봄꽃을 전시한다.

27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경상감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다음달 말까지 봄꽃이 식재된다.

□도심 3개 공원에는 프리뮬라, 아네모네 등 8종 총 2만여 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2·28기념중앙공원 프러포즈존 내 80㎡ 규모의 수직정원 또한 조성한다. 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는 벚꽃 군락지 내 포토존이 설치하고 금잔화 등 4종 1만2천본이 식재된 100㎡규모의 화단을 전시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의 휴식처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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