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 예정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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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14   |  발행일 2021-07-14 제16면   |  수정 2021-12-29 14:20
'서대구역세권 개발 수혜' 평리 新주거타운에 프리미엄 대단지

7구역 완판 이어 5구역도 공급59·74·84·99㎡ 구성 1404세대

단지내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

교육·교통 인프라 골고루 갖춰

화성산업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분양 예정
대구시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투시도. 〈화성산업 제공〉

최근 대구 서구지역이 서대구 고속철도역 개통 예정 및 다양한 개발 계획에 힘입어 역세권을 기반으로 한 신흥주거타운으로서의 주거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구지역 최대 개발 호재인 약 14조원 규모의 '서대구역세권 개발계획'이 발표됐고, 지난 6월에는 대구시가 도심 신교통인 '트램(TRAM·노면전차)' 설치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서측순환선에 트램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으며, 서측순환선은 서대구역(KTX)~평리네거리~두류역(도시철도 2호선)~안지랑역(도시철도 1호선)을 경유하는 연장 6.7㎞ 노선(사업비 1천689억원)이다.

또한 서대구 고속철도역(KTX 서대구역)은 올 연말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근에 자리한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대구시 신청사가 이전 건립될 예정이다.

이 같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서구 지역에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주거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전체 8천300여세대의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게 될 예정으로 지난해 분양한 단지는 모두 조기에 완판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올해에도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다.

화성산업〈주〉은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평리5구역)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 7구역) 1천594세대를 초기에 완전 분양했으며, 이번에는 5구역에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천404세대를 분양한다. 이로써 평리재정비촉진지구 내에 화성파크드림 2천998세대를 건립하게 돼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3층, 지상 34층 1천404세대로 건립되며 이중 일반분양분은 933세대이다.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평면으로 설계됐다.

이 단지는 서대구의 개발 비전, 대단지 프리미엄과 함께 편리한 교통망, 편의시설, 교육환경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서대구 고속철도역을 비롯해 신천대로, 서대구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현초등이 위치하고 단지 주변에는 학원, 서구어린이도서관, 서부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도 있다.

또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바로 옆 이현공원은 약 10만㎡ 규모의 친환경 공원으로 산책로, 전망데크,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 단지 북측 편에 조성 예정인 평오근린공원은 약 1만256㎡의 면적에 각종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게시설이 접목된 도심 공원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휴게공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 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숲속산책로, 쉼터, 바닥분수가 어울리는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 웅장한 산세와 폭포의 절경을 축경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주 출입구에 녹음이 좋은 보행자도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유럽형 정원을 모티브로 한 감성 정원 '모자이크 정원',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랜드' 'EQ동산' '드림랜드'가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야외 운동시설 '힐링정원'도 꾸며질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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