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고교궁사' 김제덕 남자 개인전 32강서 패배...3관왕 불발

  • 최시웅
  • |
  • 입력 2021-07-27 15:53  |  수정 2021-07-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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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대표팀 김제덕이 27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집중해서 활을 쏘고 있다. 김제덕은 시위를 당기고(왼쪽), 왼쪽 눈을 살짝 감으며 조준한 뒤(가운데) 활을 쏜 후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과녁을 확인한다. 연합뉴스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2관왕 김제덕(17·경북일고)의 3관왕이 아쉽게 불발됐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독일의 플로이안 운루에게 3-7로 졌다.


김제덕은 이번 대회에서 안산(광주여대)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 오진혁(현대제철)·김우진(청주시청)과 함께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2관왕에 올랐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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