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한국 여자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1보)

  •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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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27 20:37  |  수정 2021-07-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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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 대한민국 대 에스토니아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뒤 패한 최인정이 울음을 터트리자 강영미, 송세라, 이혜인이 위로하고 있다. 은메달 획득. 연합뉴스

최인정(계룡시청), 강영미(광주광역시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 후보 선수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펜싱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이 9년만에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결승전에서 피말리는 접전 끝에 에스토니아에 32-36으로 져 준우승했다. 한국 여자 에페  은메달은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이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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