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 진출...결승은 오후 7시30분 이탈리아와 일전

  • 최시웅
  • |
  • 입력 2021-07-28 14:36  |  수정 2021-07-29 08:50

2021072800020150257.jpeg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대한민국 대 독일 4강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 김정환(38·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후보선수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단체전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독일을  45-42로 꺾었다.

한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이집트를 45-39로 제압했다. 

결승전은 이탈리아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한국 남자 사브르는 2017, 2018,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하고, 팀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오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