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풍랑특보 속 울릉도 인근 해상서 어선 구조

  • 정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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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3-19 11:44  |  수정 2022-03-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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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이 울릉도근해에서 스크루 고장으로 표류중인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어선을 울릉도로 예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55분쯤 울릉도 남쪽 4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 호(71t· 후포 선적)가 스크루에 문제가 있어 항해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 중이던 1천500t급 경비함정을 사고 지점으로 급파해 해당 선박을 안전하게 예인했다.


사고 선박은 자력 항해가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승선원 10명 전원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19일 새벽 2시 10분쯤 울릉도 사동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로 파도가 높고 비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안전하게 예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기상이 불량 시 스크루 문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출항 전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업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정용태 기자 jy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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