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와 대구KBS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2명(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구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에서 조재구 현 청장이 41.0%, 권오섭 부위원장이 21.0%, 최창희 전 위원장이 12.4%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다른 후보 3.9%, 지지 후보 없음 11.1%, 잘 모름 10.6%였다.
권오섭 후보는 50대(27.3%) 연령층에서, 조재구 후보는 40대(49.7%), 50대(42.5%)와 60대 이상(45.5%) 고 연령층에서, 최창희 후보는 남성(16.7%), 20대(17.8%)와 30대(20.9%) 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회장은 "남구 지역은 1강 2중 양상으로 조재구 후보와 권오섭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공천 이후 국민의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최창희 후보 간 양당 대결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4월 18일 ~ 2022년 4월 19일
△대상: 대구광역시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82.3%)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17.7%) 병행
△응답률 : 2.9%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 백분율 집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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