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주민 34.5%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지역현안 사업 미군 부대 이전"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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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1   |  발행일 2022-04-22 제5면   |  수정 2022-04-22 09:01
[영남일보-대구KBS 공동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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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구민을 502명을 대상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의 구정 운영에 대해 알아본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매우 잘하고 있다 23.9% 잘하고 있는 편이다 34.8%)가 58.7%로,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4.3% 매우 못하고 있다 5.9%) 20.3%보다 크게 높았다.

  

잘 모른다는 응답도 21.0%로 5명 중 1명꼴로 크게 높았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0대(69.3%)와 50대(65.1%), 국민의힘 지지층(67.3%)에서,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0대(28.8%)와 30대(34.0%) 저 연령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8%)에서 비교적 높았다.

현재 대구 남구의 대구시 타 기초단체 대비 도시 경쟁력 수준에 대한 질문에서는 낮은 편이라는 응답(다소 낮은 편이다 35.8% 매우 낮다 21.5%)이 57.3%로 크게 높았다. 높은 편이라는 응답(매우 높다 7.8% 다소 높은 편이다 22.5%)은 30.3%였다. 잘 모름은 12.4%였다.


낮은 편이라는 남성(63.2%), 20대(67.7%) 저 연령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분석됐다.


김욱 에이스리서치대표는 "남구의 도시경쟁력은 구민 10명 중 3명 정도만이 높다고 응답하여, 타 구 대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현재 남구가 구도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미군 부대 이전,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이 남아 주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나타난 결과"로 분석했다.


대구 남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미군 부대 이전(34.5%),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발굴(23.1%), 대구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18.8%), 두류공원 일대 관광특구 지정 (12.8%) 등이 꼽혔다.


미군 부대 이전이라는 응답은 제1선거구(40.9%), 20대(43.2%) 저 연령층,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9.8%)과 국민의힘 지지층(31.6%)에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 발굴이라는 응답은 권역에 따른 차이는 크지 않은 가운데, 남성(26.6%), 30대(25.9%),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1.1%)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남구 구민의 지지 정당으로는 국민의힘이 70.5%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16.9%, 정의당 2.9%, 국민의당 1.7%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 1.9%, 지지정당 없음 4.0%, 잘 모름 2.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50대(80.2%)와 60대 이상(80.7%) 고 연령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20대(31.0%)와 30대(27.0%) 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조사개요
△조사의뢰 : 영남일보, KBS대구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일시 : 2022년 4월 18일 ~ 2022년 4월 19일 △대상: 대구광역시 남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피조사자 선정 방법 :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82.3%) + 유선/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17.7%) 병행 △응답률 : 2.9%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내용 :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 정당 지지도 등 ※ 백분율 집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99.9% 또는 100.1%로 나타나는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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