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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31일 사흘간 경북 경주시 감포항에서 ‘2022년 경주 동해안 풍어제’가 열려 어업인들의 만선의 풍요로움과 안전 조업을 기원하고 있다. 풍어제는 전통 문화행사로 경주수협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 가운데 당산 축원, 부정거리, 12단계 작두타기 등의 민간신앙 굿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 시어(市漁)인 참가자미 등 경주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도 마련돼 어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월성본부 제공>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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