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관련, 대구경북 당선인 9명 검찰 수사 중...기초단체장 5명, 교육감 1명

대구지검 전경 영남일보DB

대구지검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대구·경북 당선인 9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대구지검에 따르면 1일 기준 대구·경북지역에서 지방선거와 관련해 159명을 입건하고, 134명을 수사중이다. 이중 3명은 구속했다.

수사 대상 중 지선 당선자도 9명이 포함돼 있다고 대구지검은 밝혔다. 당선자는 기초단체장 5명, 교육감 1명,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2명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지방선거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2월1일까지 선거사범을 수사해 처분한다는 계획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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