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텍 생명과학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내부에 있던 학생과 학교 관계자가 긴급하게 대피했다. 대피 과정에서 2명이 단순 연기 흡입한 것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건물 2개 층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 한 뒤, 화재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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