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첨단산업 인재 수도권과 지방 비슷하게 양성"

  •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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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9 11:41  |  수정 2022-06-09 11:42


한덕수 총리 첨단산업 인재 수도권과 지방 비슷하게 양성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첨단산업 육성과 관련해 "인재 양성의 기본적인 골격은 수도권과 지방에 비슷한 숫자의 증원을 해야된다"라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열린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이런 인재 양성에 대한 확고한, 구체적이면서도 계속 유지가 될 제도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첨단 기술·기업 등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만큼 지방에도 관련 인재를 양성해 균형발전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 총리는 "여기에는 단기적인 조치와 중기적인 조치와, 조금은 장기적인 그러한 대책들이 다 담길 것"이라며 " 빠른 시일 내 이런 정책을 구체화해서 인재 양성을 통한 우리의 미래 먹거리, 첨단 산업, 기술, 4차 산업혁명을 동시에 이루는 그런 큰 정책 추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라고 평가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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