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예천 부근서 추돌사고···인명 피해 없어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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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11 09:32  |  수정 2022-06-13 08:38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예천 부근서 추돌사고···인명 피해 없어
11일 중앙고속도로 대구방향 보문터널 진입 500m 지점에서 화물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중앙고속도로 경북 예천군 보문면 부근 대구 방향 보문터널 진입 500m 지점에서 11일 오전 3시 22분쯤 25t 화물차가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덤프트럭을 추돌해 불이 났다.

불은 차량에 실려있던 부품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운전자 1명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원 20여 명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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