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누더기'된 경주 오릉 안내 표지판

  •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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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0 16:25  |  수정 2022-06-21 07:07  |  발행일 2022-06-20
[포토뉴스] 누더기된 경주 오릉 안내 표지판

경북 경주시 탑동 오릉(五陵·사적 제172호) 안내 표지판이 거의 누더기가 돼 경주시의 관광 행정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안내 표지판의 색깔이 바래고 글자의 일부가 사라져 버렸으며 3종류의 간판시트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문화재청이 2011년 '경주 오릉'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나 현재 ‘오릉’·‘Oreung’으로 잘못 표기돼 있다. 삼국사기에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왕후 알영왕비, 남해왕(2대), 유리왕(3대), 파사왕(5대)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의 무덤이다.


글·사진=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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