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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선인 국민의 힘 김명국 의원(쌍림·개진·우곡면)이 뽑혔다.
고령군의회는 이날 열린 279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재적의원 7명 가운데 4표를 얻은 김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국민의힘 여성비례대표인 유희순 의원(초선)이 당선됐다.
김 의장은 "고령군의 미래를 보고 시책을 개발·실천하는 '정책의회', 군민과 소통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지 않는 '상생 의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전문가형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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