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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 도시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영상 작품 공모전을 갖는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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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문화엑스포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경북도와 중국 자매우호 도시 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영상 작품 공모전을 갖는다. 사진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전경. <경주엑스포대공원 제공> |
<재>문화엑스포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중국 자매우호 도시와 함께 하는 그림·영상 공모전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전은 ‘한·중 수교 30주년 축하·’, ‘지역 문화 소개’, ‘내가 보는 한국’, ‘내가 보는 중국’의 4가지 주제로, 공모 부문은 그림(디지털 그림 포함)과 영상 콘텐츠 2개 부문이다.
참가 대상은 경북도와 3개 중국 자매우호 도시(허난성·후난성·산시성·닝샤회족자치구·지린성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이다.
작품은 오는 22일 작품과 신청서·개인 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후 <재>문화엑스포 또는 이메일(gbkorea3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그림 부문은 대상 7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15만 원이며, 영상 부문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6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이며 43점을 선정해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한다.
경북고 초·중·고교 수상자는 도 교육감상, 지역 대학생과 중국 자매우호 도시 학생은 경북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다음 달 12일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다음 달 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다음 달 19일부터 3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향후 경북 국제교류 홍보자료와 중국 현지 전시회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www.cultureexpo.or.kr)를 참조하면 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의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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