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업인 4명 농촌지도사 농업기술 '명장'에 등극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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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3  |  수정 2022-07-12 18:33  |  발행일 2022-07-13 제15면
예천 농업인 4명 농촌지도사 농업기술 명장에 등극
올해 농업기술명장에 선정된 명장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에서 전국 최다인 4명의 농업기술명장이 선정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지도사 농업기술명장'에 김규원(인삼)·김창배(벼)·박문수(쪽파)·조승원(한우)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65명의 농업기술명장 중 예천에서만 무려 4명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농업기술명장은 지역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을 선발, 성공사례 확산과 농촌 활력을 촉진하기 위해 선정하는 최고 농업기술 보유자다.

김규원 명장은 "40년간 익혀온 현장 농업기술 노하우를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주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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