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모두 지난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증가...전국 15만명 넘어서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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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0 11:11  |  수정 2022-08-11 08:36  |  발행일 2022-08-10
대구경북 모두 지난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증가...전국 15만명 넘어서
대구 달서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영남일보DB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6천99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86만8천605명이다.

지난 주 화요일 확진자 수(4천761명)보다 2천236명이 증가했다.

이날 대구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천302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9.8%이다.

경북에서는 8천5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주(6천184명) 대비 2천328명이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92명, 포항 1,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이다. 또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476명으로 늘었다.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5만1천7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 사례는 615명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0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천382명(치명률 0.12%)이 됐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38명이 증가한 402명이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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