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관광객 함께 즐기는 '안동 여름축제'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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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10 14:19  |  수정 2022-08-10 14:53  |  발행일 2022-08-11 제8면
13~15일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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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 포스터.

'2022 안동 썸머 페스티벌'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낙동강변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리버사이드 바캉스(불멍·물멍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달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3일 오후 8시 30분에는 EDM(클럽·페스티벌·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공연이, 밤 9시 30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는 지역 가수들의 댄스 및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오후 6시에는 어린이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마술공연과 버블 공연도 선보인다.

물놀이장은 에어바운스 5개와 풀장 5개로 성인용·어린이용·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행사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일 오후 5·7시엔 '좀비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물총 싸움도 진행한다.

피크닉존에는 파이어피트·해먹·파라솔이 준비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푸드트럭·맥주 부스·각종 체험 부스 등이 입점해 먹거리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 '안동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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