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를 기해 구미·칠곡·성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의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강수량은 5~20mm이며, 오후 9시까지 총 강수량은 10~80mm가 될 전망이다. 앞서 오후 6시에는 김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김기오기자 mvalley@yeongnam.com

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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