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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하효경.포항시립미술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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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네스트 장종선.포항시립미술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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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포항시립미술관 제공 |
포항시립미술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오는 25일 오전 11시 미술관 로비에서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하효경, 클라리네티스트 장종선,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가 가을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브람스의 '21개 헝가리 댄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13번', 헨델-할보센의 '파사칼리아', 거쉰의 '파리의 미국인' 등을 들려준다.
미술관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며,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스틸아트 작가 조망전 '송영수: 영원한 인간'과 제17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작가 심윤의 '모두의 심연', 교육 체험전 '장두건의 정물화'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기타 문의는 ☎시립미술관(054-270-4700)으로 하면 된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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