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문대 수시] 포항대, 신입생 첫 학기 수업료 50% 등 장학금 혜택

  •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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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5 07:57  |  수정 2022-09-05 08:01  |  발행일 2022-09-05 제18면
신소재배터리과 야간학과 운영
모든 학과 수능최저등급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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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는 교육부 지정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까지 국고지원을 받고 있다. 3주기 간호 교육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대학', 교원양성기관 인증대학,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선정, 청년창업지원사업 운영기관 10년 연속 선정, 행정안전부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기관 선정 등 교육의 질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상반기 포스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에 10명이 취업했다.

 

포항대 공학계열은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신소재배터리과, 국방기술부사관과 등 6개 학과이며, 인문사회계열은 유아교육과, 사회복지과, 금융부동산과 등 3개 학과,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커피제빵과,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간호학과 등 6개 학과 등이다.

 

2023학년도부터 4차 산업 시대 융합형 자산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금융부동산과가 신설된다. 올해 개설한 신소재배터리과는 수요 증대로 내년 학년도부터 야간(성인학습자 전담반) 학과를 운영한다.

 

수시전형에서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아 학생의 입시 부담을 덜어 줬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모든 학과에 최저 등급을 폐지해 누구에게나 공평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형료도 면제된다.

 

신입생에게는 첫 학기 수업료 50% 또는 100만원의 장학(물리치료과, 간호학과 최초합격자) 혜택을 주고, 정시모집까지 신입생 장학, 그 외 만학, 직장인을 위한 장학, 다문화 장학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한다. 성인학습자 전담반은 첫 학기 수업료 전액 면제 또는 수업료 절반 감면과 국가장학금의 장학 혜택을 준다. 한 학기에 50만원을 내면 아파트형 학생생활관(기숙사)을 이용할 수 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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