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4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케미칼 화성공장에서 이 회사 관계사 직원 3명이 가스에 노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1명은 귀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당시 이들은 가스 배관을 막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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