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천992명 발생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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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17 10:24  |  수정 2022-09-17 10:24  |  발행일 2022-09-17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치 검토

대구·경북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992명 발생했다.

17일 대구시·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477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05만8천5명이다.

전날 완치된 환자는 1천295명,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만201명이다.

대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8.9%다.

경북 신규 확진자는 2천51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팬데믹 출구를 향한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나 확진자 격리 의무의 해제 등 추가적인 방역 완화 조치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했고,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 16일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비상대응체계에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체계 전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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