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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모습. < |
대구의 다양한 도시재생공간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대구스트릿컬쳐팩토리,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의 '청춘마이크 대구페스타가 오는 28일과 10월1·2일 대구근대역사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선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1950~60년대 대구 문화·예술·경제의 중심인 북성로의 원도심 공간을 재조명한다. 28일 대구근대역사관에선 그룹 아나키스트(현대무용), 롱아일랜드재즈밴드(재즈), 타악집단 일로(국악), GENZI(힙합) 과 심상명(인디음악)의 컬래버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1일에는 수창청춘맨숀에서 멋단(국악,뮤지컬), 앙상블 이덴티테트(클래식 타악), 김빛옥민(인디음악)의 공연과 함께 안티미즈모(힙합)와 탐쓴(힙합)이 선보이는 컬래버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10월2일에는 향촌문화관, 대화의 장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향촌문화관에선 흥쇼콰이어(뮤지컬), 온울림(대중음악), 포 더 스트릿(스트릿 댄스)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대화의 장에서 마련되는 공연에는 Hon'z(인디음악), The Original Jazz Unit(재즈), 곽지원 블루스 밴드(블루스), 이글루(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공연은 청춘마이크 공식유튜브 및 오터스맵 유트브를 통해 송출된다. 지역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별도 방송프로그램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무료. 0507-1351-861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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