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Ⅱ'를 10월1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선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20명의 소프라노, 3명의 메조소프라노, 11명의 테너, 14명의 바리톤, 3명의 베이스가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다양한 관객이 즐길 수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리골레토',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등 오페라 작곡가 9명의 작품 12편 속 아리아와 합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프로그램이었던 '50스타즈 그랜드 오페라 갈라콘서트'의 '시즌2' 공연으로, '시즌1'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아리아들과 중복되지 않도록 작품을 선정했다. 시즌1 공연에서 곡마다 해당 장면을 몰입감 넘치게 연출해 호평받았던 이상민 연출가가 다시 참여한다. 박지운 전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성연·이다영이 반주를 맡았다.
입장료 1만~3만원. (053)666-60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 명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에선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20명의 소프라노, 3명의 메조소프라노, 11명의 테너, 14명의 바리톤, 3명의 베이스가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다양한 관객이 즐길 수 있다.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리골레토',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토스카',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등 오페라 작곡가 9명의 작품 12편 속 아리아와 합창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해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프로그램이었던 '50스타즈 그랜드 오페라 갈라콘서트'의 '시즌2' 공연으로, '시즌1'에서 선보였던 오페라 아리아들과 중복되지 않도록 작품을 선정했다. 시즌1 공연에서 곡마다 해당 장면을 몰입감 넘치게 연출해 호평받았던 이상민 연출가가 다시 참여한다. 박지운 전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김성연·이다영이 반주를 맡았다.
입장료 1만~3만원. (053)6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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