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스토킹범죄 대응 위한 전담수사팀 구성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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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30 12:48  |  수정 2022-09-30 12:48  |  발행일 2022-09-30

대구지방검찰청은 스토킹범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최근 발생 중인 스토킹 범죄에 대응한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스토킹 범죄 관리를 위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담 수사팀은 장일희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스토킹 전담 검사 2명, 전담수사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사 중인 42건(구속 4건 포함) 스토킹 사건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스토킹 사건 전수 조사를 통해 추석 연휴 전후로 피해자에 대한 접근 금지 등 잠정 조치 기간이 만료되는 4건의 사건에 대해 법원에 잠정 조치를 청구했으며, 지난 20일엔 대구경찰청, 경북경찰청 및 관련 기관과 스토킹 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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