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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투시도. |
DL건설이 지난달 30일 구미 상모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 상모동 373-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단지가 조성되는 구미지역은 비규제 지역에 속해 각종 청약, 대출 규제 등에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면서 면적별 예치금액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뿐만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을 갖추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파격적인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침실3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워크인 드레스룸도 무상으로 도입된다. 이를 통해 단지는 가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수납공간 확대와 실용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드레스룸·현관팬트리·복도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특히 구미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 상품인 'C2 하우스'를 도입한다. e편한세상만의 입체적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통해서는 내력벽을 최소화해 가변형 벽체를 적극 적용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으로 실내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독서실·실내놀이터·개인오피스 등이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경로당·어린이집 등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구미에서 또 한 번 e편한세상 브랜드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미 최초의 C2 하우스 도입 등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본격적인 분양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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