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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인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30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펠리체 심포니는 이충근의 지휘로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에그먼트 서곡'을 선보인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사진>가 협연하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시원한 가을밤에 듣기 좋은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013년 결성된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나이, 경력, 직업 등을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휘자 이충근은 평소 실내악 앙상블에 관한 관심으로 대구멜로스합주단 단원, 영음챔버앙상블, Quintett Musicaled의 리더로 활동했다. 협연자 김응수는 지네티 콩쿠르를 포함한 여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하고 독일·오스트리아·폴란드·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지휘자 이충근과는 우정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우애(友愛)'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250-1447~8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펠리체 심포니는 이충근의 지휘로 베토벤의 서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에그먼트 서곡'을 선보인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사진>가 협연하는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시원한 가을밤에 듣기 좋은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2013년 결성된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나이, 경력, 직업 등을 불문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모인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휘자 이충근은 평소 실내악 앙상블에 관한 관심으로 대구멜로스합주단 단원, 영음챔버앙상블, Quintett Musicaled의 리더로 활동했다. 협연자 김응수는 지네티 콩쿠르를 포함한 여러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석권하고 독일·오스트리아·폴란드·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다. 지휘자 이충근과는 우정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우애(友愛)'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전석 1만원. (053)250-14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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