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가공업체 카드뮴 초과 검출 김밥김 회수·반품…"시민들 확인 필요"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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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5 09:54  |  수정 2022-11-07 09:00  |  발행일 2022-11-05
반품 요망
바다푸드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된 김밥김.식약처 제공

대구 달성의 한 식품 가공업체 '김밥김'이 판매가 중단되고, 회수 조치 됐다.

카드뮴이 기준치(0.3㎎/㎏ 이하)보다 초과 검출(0.4㎎/㎏)됐기 때문이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10월 6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드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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