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림 영주시의회 의원,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지난 22일 열린 제268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재연(왼쪽) 영주시의회 의장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전풍림 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전풍림 영주시의회 의원(풍기읍, 봉현·안정면)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2018년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전 의원은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밀착형 복지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그는 8대 의정활동을 통해 영주시 부정유통인삼 신고 포상금 지급 조례 등 14개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고향사랑 기부금제도의 성공적 안착에 대한 제의를 하는 등 총 6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하기도 했다.

또 '소비지유통센터 바로마켓의 추진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시민을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지난 4년간 시민들과 함께 영주를 변화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현장과 사람 속에서 답을 찾고 가치를 공유하겠다"며 "이 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주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 의원은 주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와 올해 각각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과 제4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등도 받았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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